이곳 안나의집 리스타트 자활사업단은 절망했던 분들이 일을 하며 희망을 키우는 공간입니다.
월급의 일부(평균100만원이상)를 의무적으로 적립하고, 재무상담(채무변제 방법제시),
정서프로그램(합창, 인문학강의, 생활나눔, 나들이 등)을 통해 자립 의지가 커가고, 힘들었던 맘이 풀리는 곳입니다.
즉, 쇼핑백을 생산하면서 경제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자신이 필요한 존재임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곳입니다.
오늘 이곳에서는 한 해 동안 저축을 많이 하신 분들을 위해 마련된 <저축왕>상을 수여하고 축하해주는 작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사고 싶고, 먹고 싶은 것을 참아가며 모은 돈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그 좋은 기운들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서로에게 감동을 전하는 안나의집 리스타트 자활사업단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