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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 작은 천사들이 만들어준 사랑의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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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나의집 작성일24-08-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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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 이어 오늘 다시 한번 성남2어린이집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었습니다.
평소 사고 싶었던 것, 먹고 싶은 것들을 참고, 힘든 노숙인 분들을 위해 한 푼 두 푼 모은 가득한 천원짜리 지폐들은 639,000원이 되었습니다.
어린 친구들은 용돈을 받을 때 "이건 노숙인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해 쓸 거야!" 다짐 하며 천원 한장 한장 모아 큰 기부금액을 모았습니다. 
스스로의 작은 바람들을 뒤로하고, 희생을 통해 모은 돈을 기부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천사와 같은 미소가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들이 손에 쥔 팻말에는 “아름다운 기부”, “행복한 나눔”이라는 말이 적혀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아름답고 행복한 나눔을 해준 아이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성남2어린이집의 예쁜 천사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