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크리스마스는’…안나의집 김하종 신부 “가난한 이웃을 섬기는 환희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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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나의집 작성일24-12-23 13:5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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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김하종 신부, 성남 안나의집 운영]
몸과 마음을 다해 가난한 이들을 섬기고
피곤함으로 지쳐버린 하루의 끝,
저는 작은 기도실로 향합니다.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당신의 얼굴을 보여 묵상합니다.
오, 나의 주님!
베들레헴의 가진 것 없는 양치기들처럼
저는 주님 당신에게
드릴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제가 가진 것이라고는
피곤함과 침묵뿐.
하지만
이런 순간에도 주님의 자애로운 사랑이
언제나처럼 저를 감싸안고 있음을
온전히 느끼며,
말로 다할 수 없는 기쁨이
제 가슴에 차오릅니다.
당신의 아들딸인 가난한 이웃들을 섬기기 위해
인생을 봉헌한 저를,
주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고 계심을 느낍니다.
환희가 샘솟습니다.
이것이 바로
저의 크리스마스 경험입니다.
오직 사랑,
그리고 주님과 가난한 내 형제자매들을 향한
섬김만 있을 뿐,
다른 것은 없습니다.
이 경이로운 ‘사랑’ 덕분에
저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몸과 마음을 다해 가난한 이들을 섬기고
피곤함으로 지쳐버린 하루의 끝,
저는 작은 기도실로 향합니다.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당신의 얼굴을 보여 묵상합니다.
오, 나의 주님!
베들레헴의 가진 것 없는 양치기들처럼
저는 주님 당신에게
드릴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제가 가진 것이라고는
피곤함과 침묵뿐.
하지만
이런 순간에도 주님의 자애로운 사랑이
언제나처럼 저를 감싸안고 있음을
온전히 느끼며,
말로 다할 수 없는 기쁨이
제 가슴에 차오릅니다.
당신의 아들딸인 가난한 이웃들을 섬기기 위해
인생을 봉헌한 저를,
주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고 계심을 느낍니다.
환희가 샘솟습니다.
이것이 바로
저의 크리스마스 경험입니다.
오직 사랑,
그리고 주님과 가난한 내 형제자매들을 향한
섬김만 있을 뿐,
다른 것은 없습니다.
이 경이로운 ‘사랑’ 덕분에
저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