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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일 평화방송뉴스 / 이원길 인본주의상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 수상…“자신의 재능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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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5-12-02 14:31 조회3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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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전해드린 이원길 인본주의 포럼에서는 가톨릭 인본주의를 삶으로 실천한 이를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올해 인본주의상에는 20년 넘게 노숙자와 독거노인을 돌봐온 이탈리아 출신 김하종 신부가 수상했습니다.
보도에 이광수 기자입니다.
[기자] 1998년 노숙인들을 위해 설립된 ‘안나의 집’
매일 저녁 평균 550여 명의 노숙인에게 저녁 식사를 제공합니다.
요일별로 무료 진료와 상담, 교육 등도 진행합니다.
20년이 넘게 솔선수범하며 ‘안나의 집’을 운영해온 이탈리아 출신의 김하종 신부.
김 신부가 올해 이원길 인본주의상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 자막 : 성남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 제3회 이원길 인본주의상 수상 )
김 신부는 수상 소감에서 우리 모두 사회를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lt; 김하종 신부 / 제3회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 상 수상자 >
“누구든지 자기 재능 나누면 사회를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못합니다. 아닙니다. 누구든지 이 사회 조금 노력하면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시상식 전후로는 ‘참여와 나눔’을 주제로 한 강연도 펼쳐졌습니다.
워싱턴대교구 이덕효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문헌 ‘복음의 기쁨’을 인용해 비인간적인 경제활동을 경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lt; 이덕효 신부 / 워싱턴대교구 >
˝Pope Francis eviscerates the culture of exclusion, consomerism, a throw-away, disposable mentality that is detached from Christian truth-to be engaged with and immersed in fellow man with God at the center.˝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하느님을 중심에 모시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며 이들에게 몰두하고자 하십니다. 또 그렇게 하기 위해 진리와는 거리가 먼 배척과 소비주의, 쓰고 버리는 일회성 사고방식을 도려내십니다.”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가톨릭계 학교인 드폴 대학의 윌리엄 카바노프 교수는 이 세상의 약자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lt; 윌리엄 카바노프 교수 / 드폴 대학교 >
˝The work of healing poverty and injustice is a spiritual journey. It must be undertaken with humility and profound respect for the particularity of people and places.”
“빈곤과 불평등을 치유하는 것은 영적인 여정입니다. 그 여정은 겸손함과 개별적인 인간과 장소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시작해야 합니다.” PBC 뉴스 이광수입니다.

PBC 이광수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5-10-01 19:00

http://www.pbc.co.kr/CMS/news/view_body.php?cid=595804&path=20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