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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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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나의집 작성일18-01-02 17:44 조회3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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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하종신부입니다.

2018 년도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좋은 말씀이있어, 공유합니다. 많은분들께 공유바랍니다^^*


부족한 인간이라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단점, 나쁨, 부정적인 것을 먼저 말합니다. 기쁨, 행복, 좋은 것보다 나쁜 것을 쉽게 생각합니다. 우리 천주교 교회도 ‘원죄/original sin’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정작 원복(=‘근원적인 축복/original blessing‘)에 대해서는  가르침을 많이  나누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  하느님이 인간에게 첫 번째 하신 말씀은 창세기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 제일 먼저 하느님께서는 좋다(=축복)라는 (1장) 표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다음인 3장에서 나쁜 표현(죄악)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4 하느님께서 보시니 그 빛이 좋았다
10 하느님께서는 뭍을 땅이라, 물이 모인 곳을 바다라 부르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12 땅은 푸른 싹을 돋아나게 하였다. 씨를 맺는 풀과 씨 있는 과일나무를 제 종류대로 돋아나게 하였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18 낮과 밤을 다스리며 빛과 어둠을 가르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21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큰 용들과 물에서 우글거리며 움직이는 온갖 생물들을 제 종류대로, 또 날아다니는 온갖 새들을 제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25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들짐승을 제 종류대로, 집짐승을 제 종류대로,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제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27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28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고 지배하여라. 그리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생물을 다스려라.”
31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
2,3 하느님께서 이렛날에 복을 내리시고 그날을 거룩하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여 만드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그날에 쉬셨기 때문이다‘. 
이렇게 여기에서는 ‘좋았다’라는 표현 7번과 축복의 말이 3번이나 나옵니다.
하느님이 인간에게 첫 번째 말씀이 아름다음, 기쁨, 행복, 평화, 조화의 참가입니다.
그 다음인 3장에서만 나쁜 표현(죄악)들을
‘두려워 숨고’(10절),‘거짓말’(13절), ‘저주(14절), ’고통과’등 (17절)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처음 1장에서 ‘원복(=근원적인 축복)’을 가장 먼저 주셨고, 나중으로 3장에서 죄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천주교회에서는 새해 첫날인 1월1일 독서에서 민수기 6장을 듣게 됩니다.
23 ‘너희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축복하여라.
24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25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26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들어 보이시고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
27 그들이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 위로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
이렇게 “축복하여라.”라는 축복의 말씀으로 새해의 첫날을 시작합니다.
사도바오로도 로마서에서 (제 5장) ‘죄’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그 말보다 좋은 말씀도 많이 나옵니다. ‘충만하다’라던지 ‘은총이 충만하다’말이 훨씬 더 많이 나옵니다.
2 ‘믿음 덕분에,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서 있는 이 은총 속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영광에 참여하리라는 희망을 자랑으로 여깁니다. 
5 그리고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졌기 때문입니다.
12 그러므로 한 사람을 통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죄를 통하여 죽음이 들어왔듯이, 또한 이렇게 모두 죄를 지었으므로 모든 사람에게 죽음이 미치게 되었습니다. 
15 그렇지만 은사의 경우는 범죄의 경우와 다릅니다. 사실 그 한 사람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하느님의 은총과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은혜로운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충만히 내렸습니다. 
17 사실 그 한 사람의 범죄로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죽음이 지배하게 되었지만, 은총과 의로움의 선물을 충만히 받은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통하여 생명을 누리며 지배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다가올 2018 년 새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합니까?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원복(=근본적인 축복)을 먼저 주셨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면서 한해를 기쁘게 감사의 마음으로 시작하도록 합시다.
행복하게 사는 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뜻’입니다.
우리의 잘못이 생기기 그 이전에 이미 하느님의 축복, 자비, 용서, 사랑이 먼저 있음을 기억합시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새로운 마음으로 매일 ‘하느님의 축복’에서부터 시작합시다.